프로악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는 제품은 두가지일 것이다.
지금은 라인업이 신제품으로 모두 바뀌었지만 5년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북쉘프로는 리스폰스 1SC, 톨보이로는 2.5가 바로 그것이다.
팔리기도 가장 많이 팔렸고 인기도 가장 좋다. 여기에 네트워크와 회로가 공개되면서 복각제품이 계속해 나온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프로악 2.5의 경우 한국의 거실크기에 적합한 크기와 맞불려 인기가 여전하다.
프로악 2.5의 특징이라면 프로악스러운 소리에 인클로져 크기에서 나오는 웅장한 저음을 통한 훌륭한 음장감일 것이다.
금잔디에서 튜닝한 복각 2.5의 경우 일반 복각의 가장 큰 단점인 벙벙거리는 저음을 대부분 잡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금잔디 튜닝이 들어간 제품이 모두 그러하듯 평탄한 주파수로 재탄생함에 따라 진품 프로악 2.5 특유의 고역의 맛은 없다.
하지만 대편성에 있어서만큼은 진품의 70% 수준의 소리를 들려줬다.
하지만 복각은 복각. 금액을 5배 더 투자하고서라도 100% 프로악의 소리가 더욱 가치있다는 생각이다.
'오디오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락(ELAC) 310 jet 스피커 (0) | 2012.12.27 |
---|---|
오디오아날로그의 베르디세탄타VT 인티 (0) | 2012.12.27 |
크릭 5350 인티앰프 (0) | 2012.12.27 |
아너 C-11 진광관 프리와 밀레니엄XP, 광우 슈프림, 프로악 타블렛50 (0) | 2012.12.27 |
유진어쿠스틱으 VIVO MK2와 마이크로포트SE (0) | 2012.12.27 |